삼성증권은 16일 레저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의 목표주가를 높였다.
하나투어 목표가는 9만5천원으로 기존(8만원)보다 18.8%, 모두투어 목표가는 3만3천원으로 기존(3만원)보다 10.0% 각각 올랐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소비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이들 종목이 유가 하락만으로 급격한 실적 개선을 모색하기는 어렵다고 봤지만, 앞으로 항공좌석 공급 증가로 항공요금이 4∼5% 추가 하락하면 출국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하나투어는 엔저에 따른 일본 관광 증가로 인해 일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며, 모두투어는 호텔 사업의 영업이익이 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나투어 목표가는 9만5천원으로 기존(8만원)보다 18.8%, 모두투어 목표가는 3만3천원으로 기존(3만원)보다 10.0% 각각 올랐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소비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이들 종목이 유가 하락만으로 급격한 실적 개선을 모색하기는 어렵다고 봤지만, 앞으로 항공좌석 공급 증가로 항공요금이 4∼5% 추가 하락하면 출국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하나투어는 엔저에 따른 일본 관광 증가로 인해 일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며, 모두투어는 호텔 사업의 영업이익이 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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