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이 전날기준 501조3천81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발행액이 500조원을 넘은 것은 2013년 1월 15일 전자단기사채 제도 시행 이후처음이다.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은 같은 기간 기업어음 발행액인 804조5천846억원의 62.3%수준이다. 하루 평균 발행액도 3조651억원으로 2013년 5월 571억원의 54배에 육박할정도로 급증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자단기사채가 금융시장에서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과 투자자들의 새로운 금융투자상품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발행액이 500조원을 넘은 것은 2013년 1월 15일 전자단기사채 제도 시행 이후처음이다.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은 같은 기간 기업어음 발행액인 804조5천846억원의 62.3%수준이다. 하루 평균 발행액도 3조651억원으로 2013년 5월 571억원의 54배에 육박할정도로 급증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자단기사채가 금융시장에서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과 투자자들의 새로운 금융투자상품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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