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8일 비료업체인 효성오앤비[097870]의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만9천500원에서 2만8천원으로 올렸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6월 결산법인인 효성오앤비는 2∼3월부터 유기질 비료와 퇴비의 계절적 성수기를 맞는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효성오앤비의 영업실적이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드는 내년 3분기(1∼3월)에 퇴비공장 매출반영 등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효성오앤비는 원료의 수입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국제원료 가격과 환율에 수익구조가 영향을 받는다.
그는 "최근 원료가 하향 안정은 효성오앤비에 긍정적이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은 마이너스 요인"이라며 "올해 원료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 내년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6월 결산법인인 효성오앤비는 2∼3월부터 유기질 비료와 퇴비의 계절적 성수기를 맞는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효성오앤비의 영업실적이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드는 내년 3분기(1∼3월)에 퇴비공장 매출반영 등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효성오앤비는 원료의 수입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국제원료 가격과 환율에 수익구조가 영향을 받는다.
그는 "최근 원료가 하향 안정은 효성오앤비에 긍정적이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은 마이너스 요인"이라며 "올해 원료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 내년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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