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일 국내 증시에 부담을 줬던외국인 매도세가 줄어들고 있다며 4거래일 남은 올해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달 중순 39%를 넘어섰던 외국인 매도 비중(코스피 매도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비중)이 이번 주 25%로 하락했다"며 "남은 4거래일동안 외국인의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계절적으로도 연말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사자'에 나섰던 경험이 다수"라며 "2010∼2013년 마지막 4거래일을 돌이켜보면 외국인은 4차례 모두누적 순매수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2일 발표된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재차 거론된 배당 확대 정책 역시 국내 증시에 대한 매력을 높일 것"이라며 "증시 교란 요인이 남아있지만 지수 관련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달 중순 39%를 넘어섰던 외국인 매도 비중(코스피 매도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비중)이 이번 주 25%로 하락했다"며 "남은 4거래일동안 외국인의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계절적으로도 연말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사자'에 나섰던 경험이 다수"라며 "2010∼2013년 마지막 4거래일을 돌이켜보면 외국인은 4차례 모두누적 순매수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2일 발표된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재차 거론된 배당 확대 정책 역시 국내 증시에 대한 매력을 높일 것"이라며 "증시 교란 요인이 남아있지만 지수 관련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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