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인 메가박스가 중국 기업에 매각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가박스 최대주주인 맥쿼리펀드는 중국 투자사인오리엔트스타캐피털 컨소시엄과 회사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가격은 지분 100% 기준 5천700억원으로 알려졌다.
다만 2대 주주 제이콘텐트리[036420]가 맥쿼리펀드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권을갖고 있어 앞으로 30일 안에 이를 행사할 수 있다.
이 경우 제이콘텐트리가 맥쿼리펀드의 메가박스 지분까지 인수해 완전 소유하게돼 제이콘텐트리가 메가박스를 중국에 넘기는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가박스 최대주주인 맥쿼리펀드는 중국 투자사인오리엔트스타캐피털 컨소시엄과 회사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가격은 지분 100% 기준 5천700억원으로 알려졌다.
다만 2대 주주 제이콘텐트리[036420]가 맥쿼리펀드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권을갖고 있어 앞으로 30일 안에 이를 행사할 수 있다.
이 경우 제이콘텐트리가 맥쿼리펀드의 메가박스 지분까지 인수해 완전 소유하게돼 제이콘텐트리가 메가박스를 중국에 넘기는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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