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일 1월 코스피 평균 지수가 전월보다 3.25% 오른 1977.9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진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영업점 직원 설문 결과, 1월 국내 증시가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과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 덕분에 낙폭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상승을 도울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시장 주도주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5%가 소형주를 지목해 지난달보다 25%포인트 상승했고 중형주에 대한 응답도 32%로 높았다"고 전했다.
반면 대형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란 응답은 25%에 그쳐 3개월 만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IT부문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동산 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재건축 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건설 부문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란 분석도 많았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진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영업점 직원 설문 결과, 1월 국내 증시가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과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 덕분에 낙폭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상승을 도울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시장 주도주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5%가 소형주를 지목해 지난달보다 25%포인트 상승했고 중형주에 대한 응답도 32%로 높았다"고 전했다.
반면 대형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란 응답은 25%에 그쳐 3개월 만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IT부문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동산 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재건축 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건설 부문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란 분석도 많았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