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일 국제유가 하락을 반영해 올해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0.9%로 기존(1.4%)보다 0.5%포인트 낮췄다.
또한 경상흑자 전망치를 1천456억 달러(약 159조원)로 기존(1천72억달러)보다 35.8% 늘려 잡았다. 이로 인해 중기적 원화 강세가 유발될 것으로 예상했다.
허진욱·이승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해 올해 연평균 원유도입단가 가정치를 62달러로 기존보다 약 23% 내림에 따라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연초 담뱃세 인상 효과를 제외할 경우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3%에그칠 것이며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0%대 저물가가 굳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1분기중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또한 유가 하락으로 국내 수출입 단가가 하락함에 따라 수출은 지난해보다 3.9%수입은 15.0% 각각 감소할 것으로 이들은 추산했다.
그 결과 막대한 경상흑자가 쌓이면서 중기적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또한 경상흑자 전망치를 1천456억 달러(약 159조원)로 기존(1천72억달러)보다 35.8% 늘려 잡았다. 이로 인해 중기적 원화 강세가 유발될 것으로 예상했다.
허진욱·이승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해 올해 연평균 원유도입단가 가정치를 62달러로 기존보다 약 23% 내림에 따라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연초 담뱃세 인상 효과를 제외할 경우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3%에그칠 것이며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0%대 저물가가 굳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1분기중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또한 유가 하락으로 국내 수출입 단가가 하락함에 따라 수출은 지난해보다 3.9%수입은 15.0% 각각 감소할 것으로 이들은 추산했다.
그 결과 막대한 경상흑자가 쌓이면서 중기적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