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연합인포맥스 2014년 리그테이블 3관왕

입력 2015-01-02 11:24  

NH농협증권과 합병해 NH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바꾼 우리투자증권이 지난해 국내 최고의 증권사로 선정됐다.

연합인포맥스는 񟭎년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서 우리투자증권이 전체 8개 평가 부문 중 기업공개(IPO) 주관, 유상증자 주관,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8개 부문 중 2개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우리투자증권뿐이다.

이로써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달아오른 IPO 시장에서 우리투자증권은 제일모직[028260] IPO의 공동주관사(공모 주관 금액 3천596억원)를 맡고 쿠쿠전자[192400](1천784억원), 데브시스터즈[194480](1천431억원) 등 주요 IPO들을 주관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또 GS건설(3천943억원), 한라홀딩스(1천705억원), 메리츠금융지주(1천663억원)등 9건의 주요 유상증자를 주관했으며, ELS도 11조2천450억원 어치 발행해 국내 전체 시장의 15.7%를 차지하며 7년 만에 발행액 1위를 차지했다.

채권인수 부문에서는 그간 KB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밀려 3위권 바깥에서맴돌던 KDB대우증권이 8조6천862억원을 인수해 1위에 올랐다.

KB투자증권은 채권 주관부문에서 14조8천468억원으로 1위를 하면서 KDB대우증권과 새로운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부문에서는 전체 발행 규모가 급격히 축소된 가운데유진투자증권[001200]이 주관 530억원, 인수 470억원으로 1위가 됐다.

주가연계펀드(ELF) 설정 부문에서는 KTB자산운용이 그간 1위를 놓치지 않았던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인수·합병(M&A) 재무자문 부문에서는 모간스탠리가, M&A 법률자문 부문에서는김앤장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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