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돌아오는 1월 옵션만기일에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매가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증시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나왔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올해 들어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며 "연말 배당락 이후 프로그램 매매는 5천억원 정도 순매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프로그램 매매에선 단기 차익거래 주체인 금융투자업계가 4천600억원 순매도를 보이면서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섰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1월 만기일에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당일 예상되는 물량 부담액은 차익거래 400억원, 비차익거래 4천100억원 등 모두 4천500억원 내외"라고 말했다.
그는 "비차익거래에서 금융투자업계가 매도 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고언급했다.
최 연구원도 "최근에 이어진 프로그램 매매의 매도가 끝날지는 금융투자업계의결정에 달려 있다"며 "금융투자업계의 유입액은 대략 1조원"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다만, 이번 프로그램 매매의 매도세는 1월 만기일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올해 들어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며 "연말 배당락 이후 프로그램 매매는 5천억원 정도 순매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프로그램 매매에선 단기 차익거래 주체인 금융투자업계가 4천600억원 순매도를 보이면서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섰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1월 만기일에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당일 예상되는 물량 부담액은 차익거래 400억원, 비차익거래 4천100억원 등 모두 4천500억원 내외"라고 말했다.
그는 "비차익거래에서 금융투자업계가 매도 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고언급했다.
최 연구원도 "최근에 이어진 프로그램 매매의 매도가 끝날지는 금융투자업계의결정에 달려 있다"며 "금융투자업계의 유입액은 대략 1조원"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다만, 이번 프로그램 매매의 매도세는 1월 만기일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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