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006800]은 8일 기존 게임의 사용자당 평균 매출(ARPU) 상승세와 새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 등을 반영해 엔씨소프트[036570]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그간 부정적인 전망의 주된 근거는 PC 온라인게임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했다는 것이었는데 '리니지 1' 등 기존 게임ARPU의 추세적인 상승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ARPU 상승은 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MMORPG)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충성심 높은 고객군의 비율이 높아지고 유료화 아이템으로 주 매출원이변화한 영향으로 그는 분석했다.
그는 "'길드워2' 확장팩과 '중국 블소 모바일' 등 신규 게임 출시에 대한 사전기대감도 형성될 수 있는 시기"라며 "우호적인 주주 환원책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그간 부정적인 전망의 주된 근거는 PC 온라인게임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했다는 것이었는데 '리니지 1' 등 기존 게임ARPU의 추세적인 상승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ARPU 상승은 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MMORPG)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충성심 높은 고객군의 비율이 높아지고 유료화 아이템으로 주 매출원이변화한 영향으로 그는 분석했다.
그는 "'길드워2' 확장팩과 '중국 블소 모바일' 등 신규 게임 출시에 대한 사전기대감도 형성될 수 있는 시기"라며 "우호적인 주주 환원책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