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3일 현대건설[000720]의 4분기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각각 전년도보다 22.7%, 29.8% 증가한 4조9천900억원, 2천6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내다봤다.
채 연구원은 "지배지분 영업이익 개념으로 이 회사의 영업가치를 평가하는 것이적합하다"며 "본사 실적 100%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율 38.6%를 반영한 지배지분영업이익은 2천16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7.6%, 지난 분기보다 35.9% 늘어난 금액이다.
그는 "현대건설은 기술력과 친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주영토를 확장하고 있지만, 수주 증가가 마진으로 확인된 적이 없어 현재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채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6만8천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각각 전년도보다 22.7%, 29.8% 증가한 4조9천900억원, 2천6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내다봤다.
채 연구원은 "지배지분 영업이익 개념으로 이 회사의 영업가치를 평가하는 것이적합하다"며 "본사 실적 100%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율 38.6%를 반영한 지배지분영업이익은 2천16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7.6%, 지난 분기보다 35.9% 늘어난 금액이다.
그는 "현대건설은 기술력과 친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주영토를 확장하고 있지만, 수주 증가가 마진으로 확인된 적이 없어 현재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채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6만8천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