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키움증권 4분기 순이익 예상치 부합"

입력 2015-01-14 08:37  

KDB대우증권은 14일 키움증권[039490]의 지난해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에 들어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길원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의 4분기 순이익을 225억원으로 추정하고 "상품운용 이익은 전분기보다 현저히 감소했지만, 거래대금 증가와 점유율 상승으로 수수료 수익이 양호하며 자회사 실적도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순이익은 810억원으로 2013년 360억원의 갑절을 웃돌 것으로 봤다.

그는 실적 개선을 견인할 요인으로 ▲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의 이익 개선▲ 지난해 7월 시작한 대차서비스의 안착 ▲ 자회사 이익 기여의 가시화 등 세 가지를 꼽았다.

그는 인터넷은행 허용 논의와 관련해 "키움증권이 직접 인터넷은행 업무를 한다면 수익성보다는 고객 기반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논의가 출발단계이므로 과도한 낙관을 미리 주가에 반영하는 것은 옳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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