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은행 대출 증가세…KB·JB금융 최선호주"

입력 2015-01-15 08: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DB대우증권은 15일 은행업종에 대해 견조한 대출 증가로 정책금리 인하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보완할 것이라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구용욱·김재승·김중한 대우증권 연구원은 "경기 불확실성과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 등 은행업 펀더멘털(기초여건)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두드러지며 은행업 주가가조정을 받았지만, 은행들은 올해도 균형 잡힌 대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은행 대출은 전년 말보다 7.9% 늘었는데, 이 가운데 기업 대출은 8.3%,가계 대출은 주택대출을 중심으로 7.4% 각각 증가했다. 이들은 올해도 적정 대출 성장률을 가늠해 보면 약 5∼7%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대우증권은 은행업종에서 KB금융[105560]과 JB금융지주[175330]를 최선호주로제시했다.

구 연구원은 "KB금융은 대손율이 크게 낮아진 상황에서 대출 성장률 제고로 실적 개선이 가능해 보이며, JB금융지주는 광주은행[192530] 인수를 통해 규모의 경제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