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부자의 지분 매각 시도에 급락세를 탔던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소폭 반등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전날보다 1.94% 오른 23만6천원에 거래됐다.
최근 주가가 이틀째 급락하자 저가 매수성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현대글로비스는 정 회장 부자의 지분 매각 시도가 알려진 이후인 지난 13일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전날에도 9.22% 하락했다.
그간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주로 꼽혀왔으나, 정 회장 부자가 비교적 높은 할인율까지 적용해가며 지분을 매각하려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전날보다 1.94% 오른 23만6천원에 거래됐다.
최근 주가가 이틀째 급락하자 저가 매수성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현대글로비스는 정 회장 부자의 지분 매각 시도가 알려진 이후인 지난 13일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전날에도 9.22% 하락했다.
그간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주로 꼽혀왔으나, 정 회장 부자가 비교적 높은 할인율까지 적용해가며 지분을 매각하려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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