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6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불황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렸다.
김혜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널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천50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0.3% 감소한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기존 추정치와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브랜드 부문은 영업손실이 이어진데다 해외브랜드 부문은 마진 하락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개선세 지연을 반영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11.0%, 10.5% 내리고 투자의견도 '보유'로 낮춘다"며 "목표주가도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혜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널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천50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0.3% 감소한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기존 추정치와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브랜드 부문은 영업손실이 이어진데다 해외브랜드 부문은 마진 하락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개선세 지연을 반영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11.0%, 10.5% 내리고 투자의견도 '보유'로 낮춘다"며 "목표주가도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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