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6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기존 56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등 각 사업부별 영업이익 기여도를 고려해산정됐으며, 각 사업부별 기여도는 '화장품 > 생활용품 > 음료' 순이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 비중이 점차 높아져 목표 주가를 올릴수도 있지만, 각 사업부의 주가수익비율을 고려해 현재로서는 이 정도 수준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또 "현재 주가와 목표주가의 차이가 10% 미만이어서 부득이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바닥을 다지고, 고평가돼 있는 다른 화장품 업체에 비해 주가 하락 위험성이 제한적이라 매력적"이라면서도 "주가를 끌어올릴 포인트가 부족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화장품 시장 공략이 실적으로 연결될수 있는 시점이 멀지 않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목표주가는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등 각 사업부별 영업이익 기여도를 고려해산정됐으며, 각 사업부별 기여도는 '화장품 > 생활용품 > 음료' 순이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 비중이 점차 높아져 목표 주가를 올릴수도 있지만, 각 사업부의 주가수익비율을 고려해 현재로서는 이 정도 수준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또 "현재 주가와 목표주가의 차이가 10% 미만이어서 부득이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바닥을 다지고, 고평가돼 있는 다른 화장품 업체에 비해 주가 하락 위험성이 제한적이라 매력적"이라면서도 "주가를 끌어올릴 포인트가 부족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화장품 시장 공략이 실적으로 연결될수 있는 시점이 멀지 않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