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같은 기간보다 7.3% 성장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20일 밝혔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7.2% 성장을 소폭 웃돌고, 전 분기 성장률(7.3%)과 동일한 수준이다.
4분기 GDP는 전분기보다 1.5% 성장해 시장이 예상한 1.7% 성장을 밑돌았다.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7.4%로 시장 전망치(7.3% 성장)를 웃돌았다.
이날 함께 발표된 지난해 12월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7.9% 증가해 시장 전망치(7.4%)를 넘어섰고, 1∼12월 산업생산도 전년 동기보다 8.3% 늘어나 시장기대치인 8.2% 성장을 웃돌았다.
지난해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보다 15.7% 증가해 전망치와 부합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7.2% 성장을 소폭 웃돌고, 전 분기 성장률(7.3%)과 동일한 수준이다.
4분기 GDP는 전분기보다 1.5% 성장해 시장이 예상한 1.7% 성장을 밑돌았다.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7.4%로 시장 전망치(7.3% 성장)를 웃돌았다.
이날 함께 발표된 지난해 12월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7.9% 증가해 시장 전망치(7.4%)를 넘어섰고, 1∼12월 산업생산도 전년 동기보다 8.3% 늘어나 시장기대치인 8.2% 성장을 웃돌았다.
지난해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보다 15.7% 증가해 전망치와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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