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코레일 신용등급 'A+'로 올려

입력 2015-01-20 18:12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20일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영업 실적이 향후 2∼3년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또한 정부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독자신용도는 'b+'에서 'bb-'로 한 단계 상향조정됐다.

박준홍 S&P 이사는 "영업 실적이 지속적인 고속철도(KTX) 수요 증가와 비용절감노력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인천공항철도 매각을 통해 연말까지 차입금을크게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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