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3일 장기 투자가 유망한 상품으로 헬스케어펀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헬스케어 업종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추고있다"고 말했다.
건강관리 산업은 고령화에 따른 의료시장이 커지면서 성장성을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이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지만, 한국 정부와 기업도 바이오산업에서 차세대 먹을거리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모멘텀이 두드러지면서 지난해 9월 이후 관련 펀드로 자금 유입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펀드들의 성과도 좋다.
해외주식 헬스케어펀드인 '한화글로벌헬스케어'의 3년 수익률은 95.3%로 해외주식펀드의 3년 수익률(23.5%)을 크게 앞서고 있다.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와 '한화글로벌헬스케어' 펀드의 1년 수익률도 각각 27.7%와 25.1%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헬스케어 비중이 높은 펀드들은 국내주식펀드의 유형 평균보다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며 "장기 투자자라면 헬스케어 펀드나 헬스케어 업종의 비중이 높은 펀드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헬스케어 업종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추고있다"고 말했다.
건강관리 산업은 고령화에 따른 의료시장이 커지면서 성장성을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이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지만, 한국 정부와 기업도 바이오산업에서 차세대 먹을거리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모멘텀이 두드러지면서 지난해 9월 이후 관련 펀드로 자금 유입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펀드들의 성과도 좋다.
해외주식 헬스케어펀드인 '한화글로벌헬스케어'의 3년 수익률은 95.3%로 해외주식펀드의 3년 수익률(23.5%)을 크게 앞서고 있다.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와 '한화글로벌헬스케어' 펀드의 1년 수익률도 각각 27.7%와 25.1%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헬스케어 비중이 높은 펀드들은 국내주식펀드의 유형 평균보다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며 "장기 투자자라면 헬스케어 펀드나 헬스케어 업종의 비중이 높은 펀드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