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실적 성장 및 신사업 모멘텀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26일 전망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와이지엔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35.9% 증가한 356억원, 영업이익은 0.3% 늘어난 41억원이 예상된다"며 "올해도 소속 가수들의 활동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개선과 함께 신사업 시리즈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와이지엔터는 최근 경기도 및 의정부시와 'K팝 클러스터' 복합문화공간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며 "이는 패션 브랜드 '노나곤', 화장품 '문샷'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K팝 클러스터'는 와이지엔터의 높은 해외 인지도, 인접지역에 조성된 아웃렛 및 테마파크, 서울과 인천공항에서의 접근 용이성 등을 고려할 때 해외 방문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에 따라 와이지엔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천500원을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와이지엔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35.9% 증가한 356억원, 영업이익은 0.3% 늘어난 41억원이 예상된다"며 "올해도 소속 가수들의 활동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개선과 함께 신사업 시리즈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와이지엔터는 최근 경기도 및 의정부시와 'K팝 클러스터' 복합문화공간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며 "이는 패션 브랜드 '노나곤', 화장품 '문샷'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K팝 클러스터'는 와이지엔터의 높은 해외 인지도, 인접지역에 조성된 아웃렛 및 테마파크, 서울과 인천공항에서의 접근 용이성 등을 고려할 때 해외 방문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에 따라 와이지엔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천500원을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