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8일 한국항공우주(KAI)[047810]가 신규 수주 확대와 실적 호조, 주가 상승 동력 등의 3박자를 갖췄다며 목표주가를기존 4만3천원에서 5만4천원으로 올렸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표 항공우주업체인 한국항공우주는 완성항공기 제작뿐 아니라 기체부품, 민항기, 우주산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현 시점은 제2의 주가상승 국면"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한국항공우주의 수주와 실적을 사상 최대치로 전망한다"며 "올해 신규수주는 7조6천억원으로 작년보다 110.1%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가 단발에서 쌍발로 변경되면서 관련 수주액이 6조8천억원으로 예상보다 79% 증가할 것이며, 민항기 수요 확대로 기체부품 수주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천54억원과 2천230억원으로 28.
2%, 40.5%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7.7%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년간 영업이익이 31.0% 증가하는 등 세계 항공업체 중 가장 큰 성장세가돋보이는 점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표 항공우주업체인 한국항공우주는 완성항공기 제작뿐 아니라 기체부품, 민항기, 우주산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현 시점은 제2의 주가상승 국면"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한국항공우주의 수주와 실적을 사상 최대치로 전망한다"며 "올해 신규수주는 7조6천억원으로 작년보다 110.1%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가 단발에서 쌍발로 변경되면서 관련 수주액이 6조8천억원으로 예상보다 79% 증가할 것이며, 민항기 수요 확대로 기체부품 수주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천54억원과 2천230억원으로 28.
2%, 40.5%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7.7%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년간 영업이익이 31.0% 증가하는 등 세계 항공업체 중 가장 큰 성장세가돋보이는 점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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