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 금리가 30일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1.970%로 전 거래일보다 0.028%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3년물 금리는 지난 14일의 연 1.974%를 약 2주일 만에 하향 돌파하며 사상 최저 기록을 새로 썼다.
국고채 5년물 금리도 연 2.048%로 0.019%포인트 내렸다.
그러나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2.240%로 0.013%포인트 상승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연 2.398%로, 30년물 금리는 연 2.494%로 각각 0.010%포인트씩 올랐다.
이밖에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1.963%로 0.008%포인트, 2년물 금리는 연 1.978%로 0.016%포인트 각각 내렸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도 0.022%포인트 하락한 연 2.274%, BBB-등급 금리는 0.018%포인트 내린 연 8.142%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2%,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모두 전날과 같았다.
앞서 세계 각국의 통화완화 정책 기조 하에서 이틀간 지속한 채권값 강세 흐름이 차츰 동력을 다하고 시장이 횡보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1.970%로 전 거래일보다 0.028%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3년물 금리는 지난 14일의 연 1.974%를 약 2주일 만에 하향 돌파하며 사상 최저 기록을 새로 썼다.
국고채 5년물 금리도 연 2.048%로 0.019%포인트 내렸다.
그러나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2.240%로 0.013%포인트 상승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연 2.398%로, 30년물 금리는 연 2.494%로 각각 0.010%포인트씩 올랐다.
이밖에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1.963%로 0.008%포인트, 2년물 금리는 연 1.978%로 0.016%포인트 각각 내렸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도 0.022%포인트 하락한 연 2.274%, BBB-등급 금리는 0.018%포인트 내린 연 8.142%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2%,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모두 전날과 같았다.
앞서 세계 각국의 통화완화 정책 기조 하에서 이틀간 지속한 채권값 강세 흐름이 차츰 동력을 다하고 시장이 횡보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