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일 제일모직[028260]의 작년 4분기 실적 호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7만4천원으로 올렸다.
김영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패션 부문 인수로 계열사 의존도가 낮고 건설,급식·식자재 부문의 그룹 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실적 측면에서는 그룹과 무관한 판매 역량이 필요한 패션부문 수익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000830] 합병 시 바이오로직스는 제일모직 자회사로 편입이 가능하다"며 "향후 지주사 설립 시 배당성향 증가가 기대되며 그룹전체의 홀딩스 출범 시 로열티 수입이 급증하겠지만, 시점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로열티 수입 예상을 제외하고 용인 부동산 가치와 삼성바이오로직스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영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패션 부문 인수로 계열사 의존도가 낮고 건설,급식·식자재 부문의 그룹 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실적 측면에서는 그룹과 무관한 판매 역량이 필요한 패션부문 수익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000830] 합병 시 바이오로직스는 제일모직 자회사로 편입이 가능하다"며 "향후 지주사 설립 시 배당성향 증가가 기대되며 그룹전체의 홀딩스 출범 시 로열티 수입이 급증하겠지만, 시점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로열티 수입 예상을 제외하고 용인 부동산 가치와 삼성바이오로직스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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