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금리는 2일 일제히 반등세를 보였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5%포인트 오른연 1.985%를 나타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055%로 0.007%포인트, 10년물 금리는 연 2.245%로 0.
00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와 30년물 금리는 연 2.406%, 연 2.501%로 각각 0.008%포인트, 0.007%포인트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04%포인트 오른 연 1.967%, 2년물 금리는 0.002%포인트 상승한 연 1.980%로 집계됐다.
AA- 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연 2.280%로 0.006%포인트, BBB- 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8.150%로 0.008%포인트 뛰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2%,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이날 금리 반등세는 주요 국고채 금리가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진 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1.970%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 금리를 찍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10년 국채 선물을 중심으로 매도세를보임에 따라 금리가 소폭 올랐다"며 "금리 수준이 워낙 낮아 거래량 자체가 적은 가운데 외국인의 매매 방향에 따라 금리가 조금씩 오르내리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5%포인트 오른연 1.985%를 나타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055%로 0.007%포인트, 10년물 금리는 연 2.245%로 0.
00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와 30년물 금리는 연 2.406%, 연 2.501%로 각각 0.008%포인트, 0.007%포인트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04%포인트 오른 연 1.967%, 2년물 금리는 0.002%포인트 상승한 연 1.980%로 집계됐다.
AA- 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연 2.280%로 0.006%포인트, BBB- 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8.150%로 0.008%포인트 뛰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2%,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이날 금리 반등세는 주요 국고채 금리가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진 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1.970%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 금리를 찍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10년 국채 선물을 중심으로 매도세를보임에 따라 금리가 소폭 올랐다"며 "금리 수준이 워낙 낮아 거래량 자체가 적은 가운데 외국인의 매매 방향에 따라 금리가 조금씩 오르내리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