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작년 4분기 좋은 실적을 낸 하나투어[039130]의 목표주가를 8만8천원에서 9만2천원으로 올렸다고 3일 밝혔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11억원으로시장 기대치를 많이 웃돌았다"고 말했다.
해외 패키지 여행객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50만명을 기록한 것이실적 향상에 도움을 줬다.
웹투어와 하나비즈, 하나투어 재팬, 유아이버스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도 하나투어의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박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실적 호조가 올해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엔화 약세와 기저효과(태국 반정부 시위와 세월호 사건에 따른 여행객감소)가 올해 3분기까지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11억원으로시장 기대치를 많이 웃돌았다"고 말했다.
해외 패키지 여행객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50만명을 기록한 것이실적 향상에 도움을 줬다.
웹투어와 하나비즈, 하나투어 재팬, 유아이버스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도 하나투어의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박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실적 호조가 올해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엔화 약세와 기저효과(태국 반정부 시위와 세월호 사건에 따른 여행객감소)가 올해 3분기까지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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