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은 3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와 관련한 정정보고서를 내고 신한지주[055550] 전 회장인 라응찬 사외이사 후보자가 자진해서 사퇴했다고 공시했다.
농심은 3월 20일 주주 총회를 열어 권오주·김진억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라응찬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한편, 참여연대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라 전 회장의 사외이사 선임건과 관련해 "검찰이 '신한사태'와 관련해 고발당한 라 전 회장의 소환조사와 사법처리를 근거 없이 미루고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라 전 회장이 정확한 진술을 하지 못할 만큼 치매 증상이 있어 아직 소환조사를 못 했다는 검찰의 설명이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농심은 3월 20일 주주 총회를 열어 권오주·김진억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라응찬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한편, 참여연대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라 전 회장의 사외이사 선임건과 관련해 "검찰이 '신한사태'와 관련해 고발당한 라 전 회장의 소환조사와 사법처리를 근거 없이 미루고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라 전 회장이 정확한 진술을 하지 못할 만큼 치매 증상이 있어 아직 소환조사를 못 했다는 검찰의 설명이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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