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0일 코스피 대비 코스닥 지수의강세 흐름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소형주는 경기 동력이 둔화하거나 안전자산을선호하는 국면에서 대형주의 대안 투자 수단으로서 매력을 가진다"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세계 경기의 동력 둔화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위험성 지표 상승등으로 중소형주의 매력이 부각됐지만 상황이 서서히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국의 경기 부양 기조에 힘입어 세계 경기 모멘텀이 강해지고 있고 유가도 상승 국면에 접어들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졌다"고 지적했다.
국내로 눈을 돌려 보면 대형주 저평가 요인이었던 이익 성장성에 대한 우려도누그러지는 상황이다.
민 연구원은 "대형주의 상대적 저평가 요인들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소형주는 경기 동력이 둔화하거나 안전자산을선호하는 국면에서 대형주의 대안 투자 수단으로서 매력을 가진다"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세계 경기의 동력 둔화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위험성 지표 상승등으로 중소형주의 매력이 부각됐지만 상황이 서서히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국의 경기 부양 기조에 힘입어 세계 경기 모멘텀이 강해지고 있고 유가도 상승 국면에 접어들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졌다"고 지적했다.
국내로 눈을 돌려 보면 대형주 저평가 요인이었던 이익 성장성에 대한 우려도누그러지는 상황이다.
민 연구원은 "대형주의 상대적 저평가 요인들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