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2일 한국가스공사[03646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목표주가를 내렸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천42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9% 감소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비재료원가 증가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2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강 연구원은 에너지가격 하락으로 해외 자원개발(E&P) 가치를 하향조정한 것이목표주가를 내린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KB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한 7천600억원으로 전망했다.
에너지가격의 하락으로 해외 광구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미얀마,이라크 바드라 등의 광구에서 생산이 개시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천42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9% 감소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비재료원가 증가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2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강 연구원은 에너지가격 하락으로 해외 자원개발(E&P) 가치를 하향조정한 것이목표주가를 내린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KB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한 7천600억원으로 전망했다.
에너지가격의 하락으로 해외 광구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미얀마,이라크 바드라 등의 광구에서 생산이 개시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