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3일 BGF리테일[027410]이 기대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2천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매출 증가와 점포 효율성 개선에 따른 판매관리비율 감소가 실적 호조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편의점은 1~2인 가구 증가 및 소량 구매 형태로의 전환에 따라 높은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양 연구원은 "일본과 비교하면 아직 유통시장 내 편의점 비중이 확대될 여지는충분하다"며 "국내 일반 개인 소형슈퍼가 5만~6만개 정도 남아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 중 1만~2만개 점포는 중장기적으로 편의점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BGF리테일은 올해 점포수가 작년보다 5.3% 증가하고 점당 매출액은 4.6%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전체 매출액은 10.1% 증가한 3조7천98억원으로 전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매출 증가와 점포 효율성 개선에 따른 판매관리비율 감소가 실적 호조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편의점은 1~2인 가구 증가 및 소량 구매 형태로의 전환에 따라 높은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양 연구원은 "일본과 비교하면 아직 유통시장 내 편의점 비중이 확대될 여지는충분하다"며 "국내 일반 개인 소형슈퍼가 5만~6만개 정도 남아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 중 1만~2만개 점포는 중장기적으로 편의점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BGF리테일은 올해 점포수가 작년보다 5.3% 증가하고 점당 매출액은 4.6%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전체 매출액은 10.1% 증가한 3조7천98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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