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회사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은 전날보다 5.17% 떨어진 1만1천원에 거래됐다.
앞서 전날 국세청은 직원들을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에 파견해 세무·회계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마지막 세무조사가 2012년 있었고 정기 조사가 보통 4∼5년에 한 번씩 하는 점을 감안하면 통상적인 정기 조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굴착기 등 건설 중장비 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세계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실적 부진으로 이달 중 사무직 직원 100여명을 희망퇴직시키기로 하는 등 구조조정을 겪고 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은 전날보다 5.17% 떨어진 1만1천원에 거래됐다.
앞서 전날 국세청은 직원들을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에 파견해 세무·회계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마지막 세무조사가 2012년 있었고 정기 조사가 보통 4∼5년에 한 번씩 하는 점을 감안하면 통상적인 정기 조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굴착기 등 건설 중장비 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세계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실적 부진으로 이달 중 사무직 직원 100여명을 희망퇴직시키기로 하는 등 구조조정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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