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의 설명 추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86억5천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88%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4천202억5천500만원으로 0.35% 줄었다. 필름사업 침체, 패션사업 성장추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17%, 영업이익은 474.12% 증가했다. 자동차소재와 패션사업이 성수기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석유수지 증설도 영향을 미쳤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주력 제품인 타이어소재의 실적이 개선되고, 코오롱플라스틱[138490] 등 계열사의 성적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해 6월 완공한 석유수지 3만t 증설분이 올해 화학사업 실적 개선의주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름사업은 저수익 생산공정을 정리하고, 중국에 진출한 전자재료법인의 가동률높여나갈 계획이다.
패션부분에서는 올해도 디자이너브랜드, 남성캐주얼, 골프용품 판매를 중심으로성장을 이끌고, 중국 사업 규모를 늘려나가기로 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86억5천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88%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4천202억5천500만원으로 0.35% 줄었다. 필름사업 침체, 패션사업 성장추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17%, 영업이익은 474.12% 증가했다. 자동차소재와 패션사업이 성수기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석유수지 증설도 영향을 미쳤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주력 제품인 타이어소재의 실적이 개선되고, 코오롱플라스틱[138490] 등 계열사의 성적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해 6월 완공한 석유수지 3만t 증설분이 올해 화학사업 실적 개선의주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름사업은 저수익 생산공정을 정리하고, 중국에 진출한 전자재료법인의 가동률높여나갈 계획이다.
패션부분에서는 올해도 디자이너브랜드, 남성캐주얼, 골프용품 판매를 중심으로성장을 이끌고, 중국 사업 규모를 늘려나가기로 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