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000810]가 기존 주주환원정책의 축소우려에 급락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화재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8.38% 하락한26만8천원에 거래됐다.
삼성화재는 전날 작년 실적을 발표하면서 해외진출을 통한 성장 등을 위해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에 일부 증권사들은 기존 주주환원정책의 수정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최근 3년간 이익의 3분의 1씩을 각각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활용했으나, 경영진이 해외 투자 확대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올해 새로운 배당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이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화재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8.38% 하락한26만8천원에 거래됐다.
삼성화재는 전날 작년 실적을 발표하면서 해외진출을 통한 성장 등을 위해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에 일부 증권사들은 기존 주주환원정책의 수정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최근 3년간 이익의 3분의 1씩을 각각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활용했으나, 경영진이 해외 투자 확대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올해 새로운 배당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이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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