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7일 올해 한화[000880]의 주가안정화 여부는 삼성테크윈[012450] 인수 작업에 달려 있다고 판단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한화의 주가 안정화 여부는 삼성테크윈 인수 작업이 연착륙할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의 현금성 자산 규모를 고려할 때 오는 6월까지 약 3천억원의 추가자금이 필요하다"면서 "추가적인 자산 유동화 가능성 및 자금 조달 등을 시장이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4분기 한화의 실적과 관련해 송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작년 4분기 한화의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15.5% 줄어든 1천662억원이다.
그는 "한화생명[088350] 구조조정 비용 1천200억원과 변액보험 최저 보증 준비금 1천300억원이 반영됐고, 한화생명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점이 한화 영업이익 부진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의 목표주가 3만9천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한화의 주가 안정화 여부는 삼성테크윈 인수 작업이 연착륙할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의 현금성 자산 규모를 고려할 때 오는 6월까지 약 3천억원의 추가자금이 필요하다"면서 "추가적인 자산 유동화 가능성 및 자금 조달 등을 시장이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4분기 한화의 실적과 관련해 송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작년 4분기 한화의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15.5% 줄어든 1천662억원이다.
그는 "한화생명[088350] 구조조정 비용 1천200억원과 변액보험 최저 보증 준비금 1천300억원이 반영됐고, 한화생명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점이 한화 영업이익 부진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의 목표주가 3만9천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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