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일 이번 달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가 1,940∼2,030 수준이 될 것으로 봤다.
서동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가 시작되고, 미국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비둘기파적 스탠스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동성 장세를 연장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봤다.
서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은 증가했지만 유통 주식 수는 정체된상태"라면서 "작은 유동성에도 시장 흐름이 탄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크로 부분과 국내 기업 이익 전망치는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는상황이 아니지만 유동성 확대 기대감으로 대부분의 악재를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전망했다.
다만 서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이익지표가 여전히 질적으로 부진하다는 점을감안할 때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의 상단에 대한 눈높이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중형주, 대형주, 소형주의 순서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금융 업종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뿐 아니라 유동성 장세의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투자를 권고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동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가 시작되고, 미국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비둘기파적 스탠스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동성 장세를 연장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봤다.
서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은 증가했지만 유통 주식 수는 정체된상태"라면서 "작은 유동성에도 시장 흐름이 탄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크로 부분과 국내 기업 이익 전망치는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는상황이 아니지만 유동성 확대 기대감으로 대부분의 악재를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전망했다.
다만 서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이익지표가 여전히 질적으로 부진하다는 점을감안할 때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의 상단에 대한 눈높이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중형주, 대형주, 소형주의 순서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금융 업종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뿐 아니라 유동성 장세의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투자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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