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민정기 신임 사장이 "수익률 관리를 통한 고객과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고 3일 밝혔다.
민 신임 사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300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이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그는 운용 성과 수치의 극대화를 넘어서서 수익률을 투자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설명하는 진정성까지 수익률 관리로 생각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주주사인 BNP파리바와의 합작 역량 발휘와 은퇴 시장 등 미래 먹거리 선점에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문고와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한 민 신임 사장은 1987년 조흥은행에 입행해 런던지점장까지 지냈다.
2006년 4월 조흥은행이 신한은행에 합병된 뒤에는 신한금융 리스크관리팀장, 전략기획팀장을 거쳐 2010년 신한금융 전무, 2012년 신한금융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민 신임 사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300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이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그는 운용 성과 수치의 극대화를 넘어서서 수익률을 투자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설명하는 진정성까지 수익률 관리로 생각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주주사인 BNP파리바와의 합작 역량 발휘와 은퇴 시장 등 미래 먹거리 선점에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문고와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한 민 신임 사장은 1987년 조흥은행에 입행해 런던지점장까지 지냈다.
2006년 4월 조흥은행이 신한은행에 합병된 뒤에는 신한금융 리스크관리팀장, 전략기획팀장을 거쳐 2010년 신한금융 전무, 2012년 신한금융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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