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4일 현대로템[064350]의 실적이 점점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 실적은 지난해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이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회복의 근거로 하반기부터 본격화하는 해외 철도 수주를 꼽았다.
그는 "작년 3천억원에 불과했던 해외 철도 수주액이 올해 2조원까지 늘어나고플랜트 부문은 비계열사 물량 증가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도 부문의 경우 호주, 터키, 브라질 등 주력시장의 발주가 3분기에 집중돼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면에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철도부문에서 상반기까지는 1% 안팎의 낮은이익률을 유지하다 하반기에는 4%까지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 실적은 지난해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이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회복의 근거로 하반기부터 본격화하는 해외 철도 수주를 꼽았다.
그는 "작년 3천억원에 불과했던 해외 철도 수주액이 올해 2조원까지 늘어나고플랜트 부문은 비계열사 물량 증가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도 부문의 경우 호주, 터키, 브라질 등 주력시장의 발주가 3분기에 집중돼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면에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철도부문에서 상반기까지는 1% 안팎의 낮은이익률을 유지하다 하반기에는 4%까지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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