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2,00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4일 2,000선을 지켜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22포인트(0.06%) 오른 2,002.60을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0.38포인트(0.02%) 오른 2,001.76으로 개장해 2,000선 위에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세계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국내 증시도 힘을 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의 실적 개선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이번에도 2,000선 안착 및장기 박스권 돌파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맞서는 상황이다.
이날도 외국인은 '사자'를 지속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7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8일째 순매수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개인도 9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은 243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외국인과의 수급 기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전날에 이어 기아차[000270](1.93%), 현대모비스[012330](1.76%), 현대차[005380](1.20%) 등 자동차주 3인방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네이버(-1.54%), SK하이닉스[000660](-0.95%) 등은 소폭 떨어졌다.
코스닥의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다.
코스닥은 이 시각 현재 전날보다 2.57포인트(0.41%) 오른 628.21을 나타내며 630선 돌파마저 노리는 상황이다.
개인이 4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어치, 2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22포인트(0.06%) 오른 2,002.60을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0.38포인트(0.02%) 오른 2,001.76으로 개장해 2,000선 위에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세계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국내 증시도 힘을 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의 실적 개선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이번에도 2,000선 안착 및장기 박스권 돌파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맞서는 상황이다.
이날도 외국인은 '사자'를 지속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7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8일째 순매수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개인도 9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은 243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외국인과의 수급 기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전날에 이어 기아차[000270](1.93%), 현대모비스[012330](1.76%), 현대차[005380](1.20%) 등 자동차주 3인방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네이버(-1.54%), SK하이닉스[000660](-0.95%) 등은 소폭 떨어졌다.
코스닥의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다.
코스닥은 이 시각 현재 전날보다 2.57포인트(0.41%) 오른 628.21을 나타내며 630선 돌파마저 노리는 상황이다.
개인이 4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어치, 2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