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6.47포인트(0.58%) 떨어진 18,096.90에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9.25포인트(0.44%) 내린 2,098.53에, 나스닥 종합지수 또한 12.76포인트(0.26%) 낮은 4,967.14에 각각 장을 마감.
최근 이어진 상승장에 대한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고용 지표가 기대에미치지 못한 게 약세장을 이끌었음.
이날 민간연구기관인 ADP는 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일자리가 21만 2천 개 늘었다고 밝혔음.
미국의 경기가 확장하고 있다는 지표도 나왔지만, 고용 우려에 힘을 받지 못했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경기동향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경기가확장하고 있다고 밝혔음.
- 4일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1달러(2.0%) 오른 배럴당 51.53달러를 기록.
반면에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49센트(0.80%) 내린 배럴당 60.53달러 선에서 거래됨.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미국의 원유재고량 급증에도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나온 덕분에 크게 올랐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말 미국 원유재고량이 최근 14년새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
지난주 원유재고는 1천30만배럴 급증해 주간 기준으로 2001년 3월23일로 끝난주간 이후 최대 증가율을 보였음.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의 경기전망 보고서가 공개된 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의 상승폭이 확대됐음.
- 유럽 주요 증시는 4일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승.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4% 오른 6,919.24로 거래를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98% 상승한 11,390.3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0.99% 뛴 4,917.35에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79% 오른 3,577.11을 기록.
ECB의 양적완화 발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음.
ECB는 5일 경기 부양을 위해 채권 매입 세부 계획을 발표할 예정임.
- 5개월 만에 2,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다시 2,000선을 내줬음.
코스피는 4일 전날보다 3.09포인트(0.15%) 내린 1,998.29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4.71포인트(0.75%) 오른 630.35로 장을 마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음.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630선을 넘은 것은 2008년 6월 이후 처음임.
시가총액도 168조3천억원을 기록해 사상최고치를 또 경신.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6.47포인트(0.58%) 떨어진 18,096.90에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9.25포인트(0.44%) 내린 2,098.53에, 나스닥 종합지수 또한 12.76포인트(0.26%) 낮은 4,967.14에 각각 장을 마감.
최근 이어진 상승장에 대한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고용 지표가 기대에미치지 못한 게 약세장을 이끌었음.
이날 민간연구기관인 ADP는 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일자리가 21만 2천 개 늘었다고 밝혔음.
미국의 경기가 확장하고 있다는 지표도 나왔지만, 고용 우려에 힘을 받지 못했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경기동향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경기가확장하고 있다고 밝혔음.
- 4일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1달러(2.0%) 오른 배럴당 51.53달러를 기록.
반면에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49센트(0.80%) 내린 배럴당 60.53달러 선에서 거래됨.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미국의 원유재고량 급증에도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나온 덕분에 크게 올랐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말 미국 원유재고량이 최근 14년새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
지난주 원유재고는 1천30만배럴 급증해 주간 기준으로 2001년 3월23일로 끝난주간 이후 최대 증가율을 보였음.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의 경기전망 보고서가 공개된 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의 상승폭이 확대됐음.
- 유럽 주요 증시는 4일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승.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4% 오른 6,919.24로 거래를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98% 상승한 11,390.3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0.99% 뛴 4,917.35에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79% 오른 3,577.11을 기록.
ECB의 양적완화 발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음.
ECB는 5일 경기 부양을 위해 채권 매입 세부 계획을 발표할 예정임.
- 5개월 만에 2,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다시 2,000선을 내줬음.
코스피는 4일 전날보다 3.09포인트(0.15%) 내린 1,998.29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4.71포인트(0.75%) 오른 630.35로 장을 마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음.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630선을 넘은 것은 2008년 6월 이후 처음임.
시가총액도 168조3천억원을 기록해 사상최고치를 또 경신.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