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5일 유통업종에 대해 비중확대의견을 내면서 내실 다지기와 이익률 개선이 점쳐지는 롯데하이마트[139480]를 업종최선호주로 꼽았다.
이준기 대우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지난2년간 무리하게 추진한 신규 출점이 올해는 10개에 못미칠 것"이라며 "고정비용은전년과 유사한 상황에서 매출액 증가가 이익 증가로 직결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점포 효율화 작업의 진행, 온라인 매출의 확대 등의 영향으로 올해 매출액이7.0%, 영업이익은 21.5%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로 7만4천원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시가총액은 2011년 6월 상장 당시를 소폭 웃도는 수준인데, 상장 때보다 점포 수가 48%(141개) 늘었는데도 효율성과 매출 성장이 부진했던 결과"라고풀이하고, 올해 2분기부터는 큰 폭의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롯데하이마트를 비롯해 이마트·GS리테일·BGF리테일·CJ오쇼핑·현대홈쇼핑에 대해선 '매수', 현대백화점·신세계·롯데쇼핑에는 '트레이딩 바이', GS홈쇼핑에는 '중립'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준기 대우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지난2년간 무리하게 추진한 신규 출점이 올해는 10개에 못미칠 것"이라며 "고정비용은전년과 유사한 상황에서 매출액 증가가 이익 증가로 직결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점포 효율화 작업의 진행, 온라인 매출의 확대 등의 영향으로 올해 매출액이7.0%, 영업이익은 21.5%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로 7만4천원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시가총액은 2011년 6월 상장 당시를 소폭 웃도는 수준인데, 상장 때보다 점포 수가 48%(141개) 늘었는데도 효율성과 매출 성장이 부진했던 결과"라고풀이하고, 올해 2분기부터는 큰 폭의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롯데하이마트를 비롯해 이마트·GS리테일·BGF리테일·CJ오쇼핑·현대홈쇼핑에 대해선 '매수', 현대백화점·신세계·롯데쇼핑에는 '트레이딩 바이', GS홈쇼핑에는 '중립'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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