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양호한 유동성의 힘으로 코스피가2,000에 안착할 것이라며 건설과 증권 등의 업종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코스피가 2,000을 넘어선 것은 대외 위험(리스크) 약화와 글로벌 유동성 확대,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자산 효과와 기업 배당확대 등의 정부정책 모멘텀 등의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 1분기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차거래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서 소폭 감소세로 전환했다"며 "숏커버링(공매도 주식 재매입)이 가능한 업종과 바닥에서 턴어라운드 중인 업종이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관심 업종으로 건설과 증권, 정보기술(IT), 철강, 미디어, 유통,조선, 화학 등을 선정하고 현대건설[000720]과 현대하이스코[010520]를 추천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코스피가 2,000을 넘어선 것은 대외 위험(리스크) 약화와 글로벌 유동성 확대,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자산 효과와 기업 배당확대 등의 정부정책 모멘텀 등의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 1분기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차거래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서 소폭 감소세로 전환했다"며 "숏커버링(공매도 주식 재매입)이 가능한 업종과 바닥에서 턴어라운드 중인 업종이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관심 업종으로 건설과 증권, 정보기술(IT), 철강, 미디어, 유통,조선, 화학 등을 선정하고 현대건설[000720]과 현대하이스코[010520]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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