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1일 KT[030200]의 콘텐츠·커머스 사업 자회사인 KTH[036030]의 T커머스 사업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 회사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4천원으로 올려 잡았다.
T커머스란 디지털TV에서 이미지·오디오·주문형 비디오(VOD) 등을 활용해 언제든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데이터방송이다.
문지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KTH는 3월부터 T커머스 채널 브랜드를 '스카이T쇼핑'에서 'K쇼핑'으로 바꿨고 기존 올레TV와 스카이라이프[053210]에 이어 이달 중 씨앤앰과 CJ헬로비전[037560]에 송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KTH는 모든 유료방송 플랫폼에 진입을 추진 중이며 채널형 외에 콘텐츠연동형 쇼핑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확대에 비용이 늘겠지만 보유현금이 1천억원에 달하고 무차입 상태여서 재무구조가 악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매각 추진 중인 KT캐피탈 지분을 16.41%갖고 있어 추가 현금 유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T커머스란 디지털TV에서 이미지·오디오·주문형 비디오(VOD) 등을 활용해 언제든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데이터방송이다.
문지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KTH는 3월부터 T커머스 채널 브랜드를 '스카이T쇼핑'에서 'K쇼핑'으로 바꿨고 기존 올레TV와 스카이라이프[053210]에 이어 이달 중 씨앤앰과 CJ헬로비전[037560]에 송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KTH는 모든 유료방송 플랫폼에 진입을 추진 중이며 채널형 외에 콘텐츠연동형 쇼핑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확대에 비용이 늘겠지만 보유현금이 1천억원에 달하고 무차입 상태여서 재무구조가 악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매각 추진 중인 KT캐피탈 지분을 16.41%갖고 있어 추가 현금 유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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