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선을 잠시 회복했던 코스피가 3일째 약세를 보이며 미끄럼을 타면서 증권주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3분 현재 유안타증권[003470]은 전날보다 2.71% 내린 4천300원에, 동부증권[016610]은 2.65% 하락한 4천415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039490](-1.97%), 한화투자증권[003530](-2.21%), 교보증권[030610](-2.31%), HMC투자증권[001500](-1.84%), NH투자증권[005940](-1.68%), 미래에셋증권[037620](-1.69%), 삼성증권[016360](-1.73%) 등 증권주 대다수가 약세를 나타냈다.
최근 코스피가 5개월여 만에 2,000선을 회복하고 거래대금도 크게 증가하며, 증권주에도 잠시 탄력이 붙는 듯했다.
그러나 이주 들어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코스피가 다시 2,000선 아래로 미끄러지자 증권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함께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3분 현재 유안타증권[003470]은 전날보다 2.71% 내린 4천300원에, 동부증권[016610]은 2.65% 하락한 4천415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039490](-1.97%), 한화투자증권[003530](-2.21%), 교보증권[030610](-2.31%), HMC투자증권[001500](-1.84%), NH투자증권[005940](-1.68%), 미래에셋증권[037620](-1.69%), 삼성증권[016360](-1.73%) 등 증권주 대다수가 약세를 나타냈다.
최근 코스피가 5개월여 만에 2,000선을 회복하고 거래대금도 크게 증가하며, 증권주에도 잠시 탄력이 붙는 듯했다.
그러나 이주 들어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코스피가 다시 2,000선 아래로 미끄러지자 증권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함께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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