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엔에스쇼핑의 공모가가 23만5천원으로 결정됐다.
12일 엔에스쇼핑에 따르면 지난 9∼1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예상 공모가 범위(20만5천∼23만5천원)의 최상단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엔에스쇼핑의 총 공모금액은 2천64억원이 될 전망이다.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 기관이 수요예측 전체 참여 기관의 60% 이상을 차지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엔에스쇼핑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6∼17일 진행된다.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7만5천637주가 배정된다.
청약처는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공동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2일 엔에스쇼핑에 따르면 지난 9∼1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예상 공모가 범위(20만5천∼23만5천원)의 최상단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엔에스쇼핑의 총 공모금액은 2천64억원이 될 전망이다.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 기관이 수요예측 전체 참여 기관의 60% 이상을 차지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엔에스쇼핑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6∼17일 진행된다.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7만5천637주가 배정된다.
청약처는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공동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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