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자산운용이 신세계푸드[031440] 주주총회에 상정된 이사보수 한도 승인 안건에 반대 의견을 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13일 공시를 통해 "작년과 이사의 수는 같은데 이사 보수총액최고한도액을 10% 이상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10%, 64% 감소했다"며 "실적 부진 속에 같은 이사의 수 내에서 보수총액 최고한도를 높이는 이유에 대한 설명 불분명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날 열린 신세계푸드 주주총회에서 이사보수 한도 승인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신세계푸드의 의결권이 있는 주식 2천697주(0.07%)를 보유하고 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베어링자산운용은 13일 공시를 통해 "작년과 이사의 수는 같은데 이사 보수총액최고한도액을 10% 이상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10%, 64% 감소했다"며 "실적 부진 속에 같은 이사의 수 내에서 보수총액 최고한도를 높이는 이유에 대한 설명 불분명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날 열린 신세계푸드 주주총회에서 이사보수 한도 승인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신세계푸드의 의결권이 있는 주식 2천697주(0.0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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