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16일 제약사들의 영업실적이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규제에 따른 과잉 처방 축소가 상반기까지 마무리되면서 하반기 제약사의 영업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특히 정부 규제의 영향을 많이 받은 상위 제약사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정부 규제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실적이 부진했던 상위 제약사의 주가가 장기간 조정 국면을 거쳤다"며 "실적 회복과 함께 이들 제약사의 신약 부문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어 주가 회복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주목할 상위 제약사로 한미약품[128940]과 녹십자[006280], 종근당[185750], 동아에스티[170900], 대웅제약[069620] 등을 꼽았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규제에 따른 과잉 처방 축소가 상반기까지 마무리되면서 하반기 제약사의 영업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특히 정부 규제의 영향을 많이 받은 상위 제약사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정부 규제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실적이 부진했던 상위 제약사의 주가가 장기간 조정 국면을 거쳤다"며 "실적 회복과 함께 이들 제약사의 신약 부문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어 주가 회복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주목할 상위 제약사로 한미약품[128940]과 녹십자[006280], 종근당[185750], 동아에스티[170900], 대웅제약[06962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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