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유가 급락에 정유·조선주 약세

입력 2015-03-16 09:24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내림에 따라 정유주와 조선주 등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쓰오일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4.05% 떨어진5만9천300원에 거래됐다.

SK이노베이션[096770]도 3.10% 하락한 9만700원에, GS[078930]도 1.67% 떨어진4만1천150원에 거래 중이다.

조선주인 대우조선해양[042660](-3.67%), 현대중공업[009540](-2.86%), 삼성중공업[010140](-2.33%) 등도 하락세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급락한 것이 정유·조선주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21달러(4.7%) 하락한 배럴당 44.84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1월28일 이후 최저치다.

전 세계적으로 원유 공급량이 수요량을 압도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급락했다.

이에 한화케미칼[009830](-2.31%), 롯데케미칼[011170](-2.22%), LG화학[051910](-1.93%) 등 화학주도 약세를 보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