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해운업체,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입력 2015-03-17 08:38  

신영증권은 17일 주요 해운업체의 1분기 실적이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해운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높였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117930], 흥아해운[003280], 대한해운[005880], KSS해운[044450] 등 4개사의 1분기 합산 매출액은 2조5천302억원, 영업이익은1천31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엄 연구원은 이들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하는 것은 2010년 이후5년 만에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연말부터 1분기 말까지는 해운시장의 최대 비수기로 통하고 여기에 유가하락까지 겹쳤지만, 해운시장 운임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있어 운임은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