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손실률 절반 하프로스 ELS 출시

입력 2015-03-17 11:19  

한국투자증권(www.truefriend.com)이 손실률을절반으로 줄인 주가연계증권(ELS) 신상품을 내놨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9일까지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신상품 하프로스 주가연계증권(ELS) 5680회를 3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프로스 ELS란 녹인(원금손실) 발생 후 손실을 상환할 때 만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발생하는 기존 원금 손실률을 절반으로 줄인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6개월마다 주가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6.00% 수익이 달성된다.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경우 녹인 가격인 기준가의 55% 미만으로하락한 적이 없다면 18.00%(연 6.00%)의 더미 수익이 지급되고 하락한 적이 있다면만기 기초자산 하락률에 50%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1544-5000/1588-0012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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