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LG이노텍, 사업 배치 적절…목표가 올려"

입력 2015-03-18 08:31  

키움증권은 18일 LG이노텍[011070]이 스마트폰관련 성장세가 꺾인 정보기술(IT) 산업 환경에서도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기업이라고 평가하고 이 회사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이 기업의 구조적 이익 성장이 가능한 배경은 제품 수명주기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가 적절하게 배치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LG이노텍이 성숙기 사업인 포토마스크(photo mask),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등으로 이익 창출력을 유지하면서 성장기 사업인 카메라모듈,패키지 기판 등으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입기 사업인 차량 부품, 조명, 사물인터넷 등으로 미래 성장을 꾀하고있으며 쇠퇴기 사업인 리드 프레임(lead frame), 진동모터 등에 대해서는 체질 개선과 원가 효율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15% 증가한 3천596억원, 내년 영업이익을 10% 증가한 3천967억원으로 전망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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