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8일 코리아써키트[007810]가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대폭 경신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올렸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는 지난해 매출액 5천471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으로 주력 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도 연간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는 매출액 7천54억원, 영업이익 577억원으로 세계 주요 인쇄회로기판(PCB) 회사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KB투자증권은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1만8천5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주력 거래선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및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회복 추세를 가장 순도 높게 연간 최대 실적으로 반영시킬 수 있는 회사"라고 덧붙였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는 지난해 매출액 5천471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으로 주력 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도 연간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는 매출액 7천54억원, 영업이익 577억원으로 세계 주요 인쇄회로기판(PCB) 회사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KB투자증권은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1만8천5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주력 거래선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및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회복 추세를 가장 순도 높게 연간 최대 실적으로 반영시킬 수 있는 회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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